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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가이드6분 읽기

초기창업패키지로 앱을 만들 때, 지원금 말고 직접 준비할 돈은 얼마일까요

지원금 5천만 원을 받으면 대구 같은 일반지역은 현금 667만 원 이상을 회사가 내고, 외주 개발비의 부가세도 따로 냅니다.

창업 2년 차 대표님이 2027년 초기창업패키지로 예약 앱을 만들 계획을 세우고 개발 견적을 받았다고 해 보겠습니다. 견적은 5천만 원이고,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지원금이 평균 5천만 원이었다니 개발비는 지원금으로 해결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공고에는 '자기부담사업비'라는 표가 있고, 견적서 맨 아래에는 부가세 500만 원이 따로 붙어 있습니다. 회사 통장에서는 실제로 얼마가 나갈까요?

대구처럼 비수도권 일반지역에 사업장이 있다면 총사업비의 25% 이상을 회사가 냅니다. 지원금 5천만 원을 받으면 총사업비는 6,667만 원이 되고, 그중 667만 원 이상은 현금으로 넣어야 합니다. 외주 개발비의 부가세는 사업비로 낼 수 없으니, 개발을 맡길 때는 1,167만 원 안팎의 현금을 회사가 먼저 준비해 두셔야 합니다.

지원금 5천만 원을 받으면 회사는 얼마를 내나요

1,667만 원이고, 그중 667만 원 이상은 현금입니다. 2026년 공고는 사업장 지역에 따라 회사가 내는 몫을 10%에서 30%까지 나눴고, 대구(군위군 제외)가 속한 일반지역은 25%였습니다. 이 25% 가운데 총사업비의 10% 이상은 현금으로, 나머지 15%까지는 현물로 채웁니다.

지원금을 5천만 원으로 놓고 회사가 내는 몫을 지역마다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지역과 관계없이 30%였으니, 2027년 비율은 공고가 나오면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사업장 지역회사 부담그중 현금
특별지원 지역556만 원 (10%)현물로만 내도 됨
우대지원 지역1,250만 원 (20%)625만 원 이상
일반지역 (대구 등)1,667만 원 (25%)667만 원 이상
수도권 등2,143만 원 (30%)714만 원 이상

현물로는 무엇을 넣을 수 있나요

대표와 사업에 참여하는 직원의 인건비, 지금 쓰는 사무실의 임차료, 회사가 가진 기자재입니다. 대표의 인건비는 사업비에서 받을 수 없고 현물로만 넣을 수 있으니, 직원이 없는 회사도 대표가 사업에 쓰는 시간만큼 현물을 채울 수 있습니다.

현물이 15%에 못 미치면 모자란 만큼 현금을 더 내야 합니다. 일반지역이라면 현물을 다 채웠을 때 현금은 667만 원이지만, 현물을 하나도 넣지 못하면 1,667만 원 전부를 현금으로 내게 됩니다. 앱 외주 개발비는 현물로 넣을 수 있는 항목에 없으니, 지원금과 현금에서 나간다고 보고 계획하시면 됩니다.

외주 개발비의 부가세는 누가 내나요

회사가 따로 냅니다. 창업지원사업의 통합관리지침은 부가세처럼 나중에 돌려받는 돈을 사업비에서 낼 수 없다고 정하고 있어, 5천만 원짜리 개발을 맡기면 부가세 500만 원은 사업비 밖에서 회사가 냅니다.

일반과세자라면 이 부가세는 부가세 신고 때 공제받을 수 있지만, 개발비를 치르는 시점에는 먼저 현금으로 나갑니다. 자부담 현금 667만 원과 함께 준비하면 협약 기간에 회사 통장에서 먼저 나가는 돈은 1,167만 원 안팎입니다.

개발비가 2천만 원을 넘으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개발비를 쓰기 전에 주관기관의 사전심의를 받고, 두 곳 이상에서 받은 견적서를 함께 내야 합니다. 이 2천만 원은 부가세를 더한 금액이라, 부가세를 빼고 1,819만 원이 넘는 개발이면 심의 대상입니다.

앱 하나를 만드는 개발은 대부분 이 기준을 넘으니, 협약 직후 바로 심의를 받을 수 있게 견적서와 과업 내용을 미리 준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선금은 전체 개발비의 절반까지 줄 수 있고, 선금이 500만 원 이상이면 선금보증보험증권이 필요합니다. 같은 개발사와의 계약을 합해 2천만 원을 넘을 때 심의를 받는 기준은 예비창업패키지 2단계 사업비, 협약이 끝나는 1월까지 앱 개발을 마치려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신청한 금액보다 적게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평가 결과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으로 정해지고, 신청한 금액보다 많이 받을 수는 없습니다. 2026년 공고는 최대 1억 원, 평균 5천만 원이었고, 2024년과 2025년의 평균 7천만 원보다 줄었습니다.

2027년 정부 예산안에서도 초기창업패키지는 469억 원으로, 올해 559억 원보다 16% 줄었습니다. 예산은 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고 모집 규모와 운영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신청한 금액이 그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보고 준비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견적을 받을 때 기능마다 금액을 나눠 두면, 지원금이 줄었을 때 무엇을 뺄지 바로 정할 수 있습니다. 기능을 나눠 맡기는 방법은 외주 개발 견적이 예산을 넘을 때, 나눠 맡겨서 개발비를 줄이는 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2027년에는 언제 무엇을 준비하면 되나요

공고가 나오기 전인 12월까지 만들 앱의 범위와 기능별 견적, 자부담 현금을 정해 두시면 됩니다. 지난 3년 공고일은 2024년 1월 30일, 2025년 2월 17일, 2026년 1월 23일이었으니, 2027년 공고도 1월 하순에서 2월 중순 사이로 예상됩니다.

2026년에는 2월 13일에 접수를 마감하고 서류평가와 심층 인터뷰, 발표평가를 거쳐 4월 24일에 최종 선정 결과를 알렸습니다. 협약 기간은 4월부터 2027년 1월까지 10개월이고, 개발 용역도 협약이 끝나는 날 안에 마쳐야 합니다. 협약 뒤에도 사전심의와 계약을 거쳐야 하니, 접수 전에 개발사와 범위를 정해 두면 그만큼 개발 기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외주 개발은 어느 업체에나 맡길 수 있나요?
사업자등록을 하고 비슷한 서비스를 만든 경험이 있는 업체여야 합니다. 대표의 배우자나 직계가족이 운영하는 회사, 대표가 일했던 회사, 같은 해 초기창업패키지에 참여한 기업과는 거래할 수 없고, 맡은 개발을 다른 업체에 다시 맡기는 경우에도 사업비를 쓸 수 없습니다.

앱스토어 등록비나 서버비도 사업비로 낼 수 있나요?
낼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 등록비는 광고선전비로, 서버 임차료는 기자재임차비로 쓰며, 서버비는 협약 기간에 쓴 만큼만 사업비로 냅니다. 협약이 끝난 뒤의 서버비는 회사가 냅니다.

사업계획서를 개발사가 대신 써 줄 수 있나요?
안 됩니다. 공고는 다른 사람이 대신 쓴 사업계획서가 드러나면 작성자와 신청자 모두 처벌받을 수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 개발사는 사업계획서에 들어갈 개발 내용과 기능별 견적을 정리해 드릴 수 있고, 계획서는 대표가 직접 쓰셔야 합니다.

서프코드와 진행하신다면

서프코드는 앱과 웹 서비스, 관리자 화면을 다른 업체에 다시 맡기지 않고 직접 개발합니다. 상담에서 만들려는 서비스와 예산을 함께 살펴본 뒤 사업계획서에 들어갈 개발 내용과 기능별 견적을 정리해 드리니, 지원금이 신청보다 적게 나와도 무엇을 뺄지 바로 정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심의에 필요한 사업자등록증과 비슷한 서비스를 만든 이력도 바로 드립니다.

협약이 시작되면 핵심 화면을 1~2주 안에 직접 써 보실 수 있게 보여드리고, 검수와 결과보고에 필요한 개발 산출물 자료도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서버와 도메인, 앱스토어 계정은 처음부터 회사 명의로 만들고, 출시 후 1년 동안은 서프코드가 개발한 기능에서 생긴 오류를 무상으로 고쳐드립니다.

상담과 견적은 무료입니다. 만들고 싶은 서비스와 사업장 지역, 예상하는 지원금 규모를 알려 주시면 자부담과 부가세까지 넣은 예산부터 함께 계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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