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오토라이프는 카센터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유통사입니다. 서프코드는 카센터의 주문 접수부터 부품 호환 검토, 배차와 배송 추적까지 한 시스템에서 처리하도록 기획, 디자인, 개발을 맡아 납품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시스템의 네 가지 핵심 화면과, 각 화면을 그렇게 설계한 이유를 소개해드립니다.
차량별 주문 접수
부품 주문은 같은 부품명이라도 차량에 따라 맞는 제품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주문을 차량번호와 차종, 연식, 요청 부품 기준으로 정리하고, 긴급 주문과 지연 주문은 목록에서 바로 구분되도록 만들었습니다.
AI 부품 검토
주문이 들어오면 요청 부품을 차종과 연식, 엔진 조건으로 대조합니다. 확인이 필요한 부품은 출고를 보류하고, 왜 보류했는지 사유를 함께 표시합니다.
AI가 출고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근거와 함께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먼저 짚어 드리고, 최종 판단은 담당자가 합니다. 잘못된 부품이 출고된 뒤에 되돌리는 것보다, 출고 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입니다.
배송 통합 관제와 AI 배차 권고
관제 화면에서는 기사 위치와 잔여 배송, 도착 지연 예상을 지도 한 화면에서 확인합니다. 지연이 예상되면 AI가 경로를 비교해 배차 변경을 권고하고, 담당자가 확인한 뒤 반영합니다.
기사별 배송 추적
배송 중인 기사의 위치와 경로, 도착 예정 시간을 진행 단계와 함께 보여드리고, 카센터 도착 안내까지 이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비슷한 업무를 하고 계시다면
주문 하나가 접수, 검토, 배차, 배송을 차례로 거치는 업무라면, 한 번 입력한 주문 정보를 끝까지 다시 입력하지 않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AI 검토를 더하면, 사람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출고 전에 한 번 더 짚을 수 있습니다. AI를 어떤 업무부터 도입하면 좋을지는 AI 업무 자동화,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지금 쓰시는 ERP는 그대로 두고 필요한 부분만 새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어떤 업무부터 바꾸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